[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불과 재'는 전날 50만 516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74만 4748명이다.
지난 17일 개봉된 '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 후 현재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 예매율도 1위를 기록 중이다.
2위 '주토피아2'는 같은날 24만 6798명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 수는 633만 3691명이다.
'뽀로로 극장판 스위트캐슬 대모험'은 1만 9226명이 관람하며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3만 6839명이 됐다.
'윗집 사람들'은 4위를 차지했다. 1만2296명이 관람해 누적관객수는 50만4093명을 돌파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