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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1승' 안세영 "감격스럽고 놀라운 한 해…더 많은 기록 깨고 싶어"
작성 : 2025년 12월 22일(월) 07:18

안세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놀라운 한 해였다"

단일 시즌 최다 우승 타이, 최다 상금, 최고 승률 기록을 세운 안세영(세계랭킹 1위)이 소감을 밝혔다.

안세영은 21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이게 사실일까 싶을 정도로 감격스럽다. 정말 놀라운 한 해였다. 이번 시즌 동안 제가 11개의 타이틀을 얻어냈다는 것이 무척 자랑스럽다"고 2025시즌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안세영은 이날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왕즈이(중국, 2위)를 게임스코어 2-1(21-13 18-21 21-10)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시즌 11승을 달성, 지난 2019년 남자 단식 모모다 겐토(일본)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11승)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또한 올 시즌 77경기에서 73승을 거둬 승률 94.8%를 기록, 단식 선수 최고 승률 기록을 새로 썼다. 더불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하며 배드민턴 선수 최초로 한 시즌 상금 100만 달러 고지를 돌파했다.

안세영은 "저를 지지해 주신 팀과 팬 여러분들께 무한한 감사의 말을 전한다. 저는 최고의 팬을 가진 것 같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2026년에는 더 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더 많은 기록을 깨보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안세영은 22일 귀국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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