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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16년 우정 유재석→김종국, 선물 빈부격차에 '나홀로존' 격분 [TV스포]
작성 : 2025년 12월 21일(일) 16:07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크리스마스 선물 교환식을 진행한다.

21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는 각양각색 크리스마스 선물의 주인공들이 공개된다.

이번 레이스는 '크리스마스 선물에 닿기를'로 꾸며져, 본인의 선물을 모두 찾아내야만 벌칙을 면할 수 있다. 이에 힌트 산타에게 선물의 진위를 감정받을 기회를 얻고자 멤버들이 자객 마피아로 변신한다. 여느 마피아와 룰은 같지만, 전원 안대를 쓴 채 감각에 의존하는 것이 포인트가 되어 현장은 대환장 '쫄보 파티'가 된다.

이에 압도적 피지컬의 김종국과 개복치 감성의 지석진이 동시에 마피아 용의선상에 오르는 기묘한 상황이 펼쳐져 큰 웃음을 예고한다.

한편 일부 멤버들은 갖은 고생의 대가로 힌트 산타에게 선물을 감정받을 수 있다. 그러나 누군가는 본인의 선물이 단 하나도 없다는 현실에 직면, 산타를 향해 울분을 터뜨릴 수밖에 없다. 선물이 있어도 없는 사람, 그리고 눈앞에 선물을 두고도 알지 못하는 이들이 섞여 제 주인을 찾아갈 선물이 얼마나 될지 본방송에 관심이 높아진다.

엇갈린 선물 사이, 괜히 산타가 원망스러운 '크리스마스 선물에 닿기를' 레이스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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