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세계 올스타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21일(한국시각) 미국을 제외한 국가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올스타팀을 선정했다.
국가당 1명의 선수가 들어간 가운데, 한국 선수 중에는 이정후가 외야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엠엘비닷컴은 "이정후는 메이저리그 2년차 시즌에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줬다. 홈런은 8개였지만 2루타 31개, 3루타 12개를 기록하며 구장 곳곳에 타구를 보내는 능력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이정후는 올 시즌 샌프란시스코의 주전 중견수로 활약하며 타율 0.266 8홈런 55타점 73득점 10도루 OPS 0.734의 성적을 거뒀다.
한편 메이저리그 최고의 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 일본)는 지명타자 부문에 선정됐다.
1루수에는 조시 내일러(시애틀 매리너스, 캐나다), 2루수에는 재즈 치좀 주니어(뉴욕 양키스, 바하마), 3루수에서는 에우제니오 수아레스(시애틀, 베네수엘라), 유격수에는 헤랄도 페르도모(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도미니카공화국), 외야수에는 앤디 파헤스(다저스, 쿠바), 세단 라파엘라(보스턴 레드삭스, 퀴라소), 포수에는 알레한드로 커크(토론토 블루제이스, 멕시코), 선발투수에는 호세 퀸타나(밀워키 브루어스, 콜롬비아), 마무리투수에는 에드윈 디아즈(다저스, 푸에르토리코)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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