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쿠처 부자, 버디 15개 합작…PNC 챔피언십 첫날 선두
작성 : 2025년 12월 21일(일) 10:20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9승의 맷 쿠처(미국)가 아들 캐머런 쿠처와 함께 출전한 이벤트 대회 첫날 선두에 올랐다.

쿠처 부자는 21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 칼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PNC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만 15개를 낚으며 15언더파 57타를 쳤다.

쿠처 부자는 2위 존 댈리(미국) 부자(13언더파 59타)를 제치고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PNC 챔피언십은 매년 연말 열리는 이벤트 대회로, 프로 선수와 가족이 2인 1조로 팀을 이뤄 출전한다. 이틀 동안 스크램블 방식(각자 샷을 한 뒤 더 좋은 자리의 공을 선택해 그 자리에서 다음 샷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쿠처 부자는 4번 홀과 12번 홀, 14번 홀에서만 파를 기록했고, 나머지 홀에서는 모두 버디를 잡았다.

댈리 부자도 이글 2개와 버디 9개로 13타를 줄였지만, 쿠처 부자를 따라잡기에는 2타가 모자랐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다(미국)는 아버지 페트리 코르다와 함께 출전해 12언더파 60타를 기록, 데이비드 러브 3세(미국) 부자, 스티브 스트리커(부녀) 등과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베른하르트 랑거(독일) 부자는 11언더파 61타로 공동 6위에 포진했다.

한편 타이거 우즈(미국)는 허리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 우즈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아들 찰리와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