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가수 겸 배우 도경수(엑소 디오)가 절친 김우빈의 결혼식에 모습을 비췄다.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김우빈, 신민아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두 사람은 10년의 공개 연애 끝에 이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당초 도경수는 소속 그룹 엑소의 '2025 멜론 뮤직 어워드' 참석으로 결혼식에 가지 못할 예정이었다. 그는 축가를 불러주기로 약속했지만, 이후 해당 스케줄이 잡히며 불참 소식을 전하게 됐다.
누리꾼들마저 아쉬움을 토로하던 가운데, 도경수가 이날 식장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멜론 뮤직 어워드' 레드카펫이 끝난 뒤 곧장 신라호텔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차량에서 내려 호텔 안으로 들어선 후 5~10분가량 체류했고, 다시 시상식이 진행 중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 모습은 현장에 있던 누리꾼들과 매체들의 카메라에 담겼다.
이날 저녁 고척스카이돔에서 신라호텔까지의 이동 시간은 왕복 약 2시간이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짬 내서 얼굴이라도 비추러 왔나 보다" "도경수 의리 대단하다" "김우빈 정말 감동받았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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