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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수 13점 활약' KB, 선두 하나은행 70-46 완파…공동 2위 도약
작성 : 2025년 12월 20일(토) 15:59

양지수 / 사진=W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KB스타즈가 선두 하나은행을 완파하고 상위권 싸움을 이어갔다.

KB는 2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하나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70-4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KB는 6승 4패를 기록, BNK 썸(6승 4패)과 함꼐 공동 2위로 올라섰다. 하나은행은 7승 3패로 선두를 유지했다.

KB는 양지수가 13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강이슬도 10점 8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하나은행은 박진영이 11점으로 고군분투했으나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1쿼터는 KB가 근소하게 앞섰다. 이채은이 연속 7점을 올리면서 기선을 제압한 KB는 허예은의 3점포까지 림을 가르면서 격차를 벌렸다.

그럼에도 하나은행은 박진영이 페인트존에서 득점을 연이어 만들어내며 추격을 시작했고, 이이지마의 3점포가 터지면서 16-19까지 따라잡은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도 팽팽한 승부가 펼쳐졌다. 이번에도 KB가 23-20에서 박지수와 강이슬의 페인트존 득점 등으로 29-20까지 격차를 벌렸으나 하나은행도 양인영의 골밑, 박진영의 3점포로 추격에 불을 붙였다.

이이지마의 득점까지 나온 하나은행은 27-31까지 따라잡았고, 양 팀은 남은 2분 동안 서로 득점을 올리지 못한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KB가 3쿼터를 압도했다. 박지수의 골밑 득점으로 시작한 KB는 허예은의 3점포, 이채은과 사카이의 페인트존 득점으로 격차를 벌렸다.

하나은행은 진안의 득점으로 분위기를 바꾸려 했지만, 양지수가 내외곽에서 득점을 올리면서 KB가 49-35까지 달아난 채 4쿼터로 향했다.

반전은 없었다. 강이슬의 득점과 양지수의 3점포로 20점 차 가까이 격차를 벌린 KB는 양지수가 내외곽에서 계속 득점을 쌓아 더욱 앞서 나갔다.

승기를 잡은 KB는 벤치 멤버를 투입 시키면서 무리하지 않고 승리를 굳혔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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