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또 한 쌍의 배우 부부가 탄생한다. 김우빈, 신민아가 오늘(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우빈은 지난달 20일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게시, "부족한 제게 늘 아낌없이 사랑과 응원을 주시는 우리빈(팬덤명) 여러분께 가장 먼저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긴다. 저 결혼한다.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연인인 그분과 가정을 이뤄 이제는 같이 걸어가 보려 한다"며 신민아와의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같은 날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또한 "두 사람이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결혼을 공식화했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2015년 7월 공개 연애를 시작해 10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오랜 연애 끝 부부의 연을 맺게 됐음을 알리자 누리꾼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특히 신민아는 과거 비인두암으로 투병한 김우빈의 곁을 변함없이 지켜왔기에 의미가 남달랐다.
결혼식 사회는 김우빈의 절친 이광수가 맡는다. 또 다른 절친 도경수는 소속 그룹 엑소의 스케줄로 인해 자리하지 못한다. 당초 도경수는 축가를 부르기로 약속했으나 추후 잡힌 '2025 멜론 뮤직 어워드' 일정으로 인해 결국 참석이 어렵게 됐다. 김우빈과 이광수, 도경수 세 사람은 최근 tvN 예능 '콩콩팡팡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에서 멕시코로 절친 여행을 떠나며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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