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한국 공연계에 이바지한 배우 윤석화가 뇌종양 투병 끝에 별세해 애도가 이어진다.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은 19일 오후 3시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빈소가 마련된다고 밝혔다.
고인은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의 초기 운영 기반을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제2대 이사장(2017~2020)으로 재임하며 ‘연극인 자녀 장학사업’ 도입 등 연극인 복지 체계 확립에도 힘썼다.
길해연 한국연극인복지재단 길해연 이사장은 “윤석화 선생님은 한국 연극계의 큰 기둥이자, 예술인 복지의 필요성과 가치를 누구보다 일찍 인식하고 실천하신 분”이라며 “재단의 기반을 다지고 연극인의 권익 보호와 복지 확대를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노고는 한국 공연예술계에 길이 남을 것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고 전했다.
발인은 21일 오전이며, 장지는 용인 아너스톤이다. 유족으로는 남편 김석기 전 중앙종금 사장과 1남 1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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