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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맛 본 기성용, EPL랭킹 43위로 상승 …윤석영은 297위
작성 : 2015년 02월 10일(화) 13:32

기성용

[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리그 복귀전에서 시즌 4호골을 터뜨린 기성용(26·스완지 시티)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랭킹을 43위로 끌어 올렸다.

기성용은 1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EA SPORTS 플레이어 퍼포먼스 인덱스'에서 43위에 올랐다.

한 달 여 간의 아시안컵 공백 때문에 52위까지 떨어진 기성용은 이번 골로 9단계를 끌어 올렸다. 아시안컵 이전까지 기성용의 랭킹은 35위였다.

EPL 전체 미드필더 순위에서도 기성용은 20위에 올랐다. 빅 클럽에서 활약 중인 앙헬 디 마리아·후안 마타(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헤수스 나바스(맨체스터 시티)보다 앞선 순위다.

부상으로 인해 상승세가 꺾인 윤석영(QPR)은 최근 출전 기회를 얻지 못 한 탓인지 297위에 머물렀다.

한편 EPL랭킹 1위와 2위는 에당 아자르·디에고 코스타(이상 첼시)가 나란히 차지했다. 3위에는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널)가 자리했다.


김근한 기자 forevertos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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