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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서 방출' 도미야스, 네덜란드 명문팀 아약스와 6개월 단기 계약 체결
작성 : 2025년 12월 17일(수) 11:13

도미야스 다케히로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잦은 부상으로 아스널을 떠난 일본인 수비수 도미야스 다케히로가 네덜란드 리그의 야약스와 6개월짜리 단기 계약을 체결했다.

아약스는 16일(한국시각) "자유계약 선수 신분인 도미야스와 반시즌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다"라고 발표했다.

아약스의 마라인 뵈커 단장은 "도미야스는 최고의 리그에서 경험을 쌓은 수비수다. 지능적이고, 양 발을 모두 잘 쓰는 수비수"라고 평가했다.

이어 "경기 감각은 되찾아야 하겠지만, 금방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도미야스의 영입은 비교적 젊지만, 재능 있는 우리 팀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미야스는 측면 수비와 중앙 수비를 모두 볼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지난 2018년 19세의 나이로 벨기에 신트트라위던 유니폼을 입고 유럽 무대에 입성했다.

이후 도미야스는 1년 반 뒤 이탈리아 세리에A 볼로냐로 거처를 옮겼고, 2021년엔 아스널의 러브콜을 받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문을 두드렸다.

아스널에서 도미야스는 네 시즌 중 두 시즌은 부상으로 이탈했다. 그는 지난 2023년 3월 오른 무릎 수술을 받았고, 2024-2025시즌을 앞두고 다시 무릎을 다쳤다.

결국 올해 2월 다시 수술대에 오르면서 7월 아스널과 1년 더 남아 있던 계약을 상호 합의로 해지한 뒤 6개월 가까이 홀로 재활을 해왔다.

도미야스는 아스널에서 4시즌 동안 84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었다.

그러던 중 도미야스는 네덜란드의 최고 명문팀 중 하나인 아약스의 부름을 받게 됐고, 다시 한 번 재기를 노린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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