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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이제훈, 일 냈다…'건개론 듀오' 미친 활약(틈만 나면,) [종합]
작성 : 2025년 12월 16일(화) 22:52

틈만 나면, / 사진=SBS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틈만 나면,'에서 유연석과 이제훈의 활약이 빛났다.

16일 첫 방송된 SBS 예능 '틈만 나면,' 새 시즌에서는 드라마 '모범택시3'의 주역 이제훈, 표예진이 '틈 친구'로 함께했다.

틈만 나면, / 사진=SBS 캡처


이날 이제훈과 표예진은 "전남 신안에서 촬영을 하다 올라왔다"고 밝혔다. MC 유재석은 MC 유연석과 이제훈이 함께한 영화 '건축학개론'을 언급, "얘가 아주 나쁜 놈"이라며 삿대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제훈 역시 "데려다주고 뭐 했어!"라며 폭발했다. 유연석은 "난 들어가는 신만 찍고 끝났다"며 억울해했다.

이날 향한 동네는 고즈넉한 서울 종로구였다. 이제훈은 "제가 6살 때까지 효자동에 살았다"고 말했다.

첫 번째 '틈 주인'은 경복고 농구부 박시후 군이었다. 시후 군은 "이틀 전 저희 농구부가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했다. 전 성균관대에 합격한 상태다. 팀에서 포워드를 맡고 있다"고 소개했다. 출연진은 학생들을 상대로 골 넣기에 도전했고, 유재석과 유연석은 실패했지만 표예진이 골인에 성공하며 단숨에 에이스가 됐다.

본격적으로 '틈 미션'이 시작됐다. 4명의 합산 점수가 3점 이상이 돼야 성공이었다. 자유투에 도전한 첫 주자 표예진은 실패를 맛봤다. 두 번째로 나선 유연석은 골대를 맞고 공이 튕겨 아쉬움을 자아냈다. 유재석 역시 골대를 때리고 말았다. 마지막 이제훈까지 골대에서 튕기며 첫 번째 도전이 실패로 끝났다.

틈만 나면, / 사진=SBS 캡처


네 사람은 두 번째 도전 직전 한 번씩 자유투 연습을 한 뒤, "감을 잃지 말자"며 곧바로 시작했다. 첫 주자 유연석이 드디어 성공하며 1점을 얻었다. 이어 이제훈도 골망을 흔들며 1점을 획득했다. 세 번째 표예진은 너무 낮게 던져 실패했다. 결국 마지막 주자 유재석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그러나 유재석은 골대를 맞히며 아쉽게 득점하지 못했다.

이때 네 사람은 보너스 쿠폰을 사용, 이제훈이 3점 도전에 나섰다. 이제훈은 가뿐한 슈팅으로 한 번에 3점을 따내며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경복고 학생들이 '고'를 외치면서 두 번째 미션이 시작됐다. 4명이 합산 점수 4점을 받아야 했다. 첫 주자 표예진이 실패했지만, 이제훈은 3점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유연석이 실패하며 다시 한번 유재석의 부담감이 커졌다. 유재석은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공을 던졌으나, 실패를 예감한 듯 "어우씨"라는 외마디 말을 남기며 골을 넣지 못했다.

이들은 보너스 쿠폰을 또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미션에 실패했다. 결국 '진짜 마지막 도전'에 돌입했고, 첫 주자 표예진이 처음으로 성공해 1점을 얻었다. 하지만 유연석, 유재석이 연달아 실패했다. 마지막 이제훈의 결과에 시선이 쏠렸으나, 골대를 맞고 튕겨나오며 미션은 최종 실패로 끝났다. 경기장엔 적막이 감돌았다.

틈만 나면, / 사진=SBS 캡처


네 사람은 아쉬움을 삼키며 '틈새 시간'을 가졌다. 유재석은 "제훈이랑 예진이가 신안에서 올라왔는데 맛있는 걸 먹어야 하지 않겠냐"며 맛집을 수소문했고, 근처의 유명 중식당으로 향했다.

이곳은 아직 오전임에도 웨이팅이 있었다. 깐풍기를 시키려고 했으나, 이미 품절이기까지 했다. 이들은 짬뽕밥과 탕수육, 군만두 등을 시켜 폭풍 흡입했다. 표예진은 "여긴 또 와야 할 것 같다"며 맛에 감탄했다.

밥값 내기는 AI를 이용한 '랜덤 사칙연산'으로 진행됐다. 이제훈과 표예진은 둘 다 곱하기가 나왔으나, 유재석은 빼기로 1이 나오며 꼴찌가 됐다. 마지막 유연석은 나누기로 5가 나와 유재석이 내기에 최종 당첨됐다.

식사를 마친 네 사람은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유연석은 나란히 앉은 이제훈, 표예진을 보고 "둘이 있으니 좀 나들이 온 느낌이 난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우리는 그냥 일하러 온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틈만 나면, / 사진=SBS 캡처


두 번째 틈 친구를 찾으러 간 곳은 낙원상가였다. 이곳에서 악기를 판매 중인 부부는 "밴드 열풍 때문에 대학생 손님들도 좀 생겼다"며 "낙원상가에 더 활기가 돌길 바라는 마음에서 신청했다"고 밝혔다.

틈 미션은 '골인존에 피크 2개 넣기'였다. 첫 도전은 실패로 끝났지만, "피크 무게가 다를 수 있다"는 사장님의 조언을 토대로 전략을 세웠다. 그렇게 네 사람은 두 번째 도전에서 성공하며 기쁨을 드러냈다.

사장님 부부는 2단계로 '고'했고, 이번엔 골인존의 폭이 다소 줄어들었다. 그러나 이제훈, 유연석이 첫 도전에 바로 성공하며 단숨에 3단계로 진입했다. 3단계 상품은 게임기였다. 남편 사장님은 "신혼 때부터 게임기를 사는 게 로망이었다"며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3단계 첫 도전은 빠르게 실패로 끝났다. 그러나 아직 5번의 기회가 남아있었다. 첫 주자 이제훈은 가볍게 성공했고, 유재석과 표예진의 피크는 테이블 밖으로 떨어지며 실패했다. 그러나 마지막 주자 유연석이 이번에도 진가를 증명했다. 골인존 안에 가까스로 피크를 넣어 3단계까지 성공시킨 것. 네 사람은 환호성을 내질렀고, 사장님 부부 역시 크게 기뻐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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