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끝까지 간다' 성유리가 자폭했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 '끝까지 간다'에는 트로트 가수 김용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한상진과 성유리, 신동진 한의사와 이종민 재활의학과 전문의, 김용빈은 캠핑을 하러 떠났다.
출연진의 텐트 설치를 도와준 여성 캠핑족들은 뮤지컬 동호회에서 만난 사이였다. 한 여성은 "뮤지컬배우다. 지금 '킹키 부츠' 공연을 하고 있다"고 말했고, 한상진은 "혹시 신승환? '킹키부츠'에 나온다. 제 친구다"라며 알아봤다.
이들은 고기와 흰쌀밥, 라면 등을 먹고 있었다. 이종민은 "정제 탄수화물이 많다. 혹시 잡곡 말고 꼭 흰쌀밥이어야 하셨냐"고 물었고, 캠핑족은 "사실 고기에 밥이 없으면 서운하지 않나. 그리고 흰쌀밥이 맛있다"고 답했다. 김용빈 역시 "저도 흰쌀밥을 먹어야 힘이 난다. 그래야 노래가 잘된다"고 공감했다.
신동진이 "성유리 씨에게도 묻고 싶다. 정말 백미를 먹어야 노래가 잘되냐"고 하자, 성유리는 "전 립싱크 가수였어서"라고 '셀프 디스'해 폭소를 안겼다.
성유리는 1998년 그룹 핑클 멤버로 데뷔했다. 당시 그는 뛰어난 비주얼로 인기를 얻었으며, 보컬 실력으로 유명한 멤버는 옥주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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