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끝까지 간다' 김용빈이 '어머니 팬'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 '끝까지 간다'에는 트로트 가수 김용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한상진과 성유리, 신동진 한의사와 이종민 재활의학과 전문의, 김용빈은 캠핑을 하러 떠났다. 다섯 사람이 한 캠핑족과 대화를 나눈 뒤 자리를 옮기자, 중년 여성이 달려와 김용빈을 끌어안았다.
"어머, 용빈 씨! 팬이에요"라던 여성은 잔뜩 흥분된 모습으로 팬심을 드러냈다. 김용빈에 이어 성유리에게도 "어머, 유리 씨"라며 돌진했다. 이 가운데 한상진을 향해서는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아 '인기 굴욕'을 안겼다.
여성은 남편과 함께 캠핑을 온 손님이었다. 그는 "남편이 당뇨를 앓은 지 10년이 됐다. 그게 항상 걱정"이라고 말했고, 신동진은 "몇십 년을 똑같이 드셨을 텐데 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 그건 체질적인 차이가 있는 거다. 사모님께선 췌장이 크신 것"이라고 판단했다.
출연진과 부부 캠핑족은 혈당에 좋은 스트레칭을 시작했다. 여성은 스트레칭 와중에도 김용빈을 향해 시선을 떼지 못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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