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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폭로자 "둘만 나눈 사진, 조작된 카톡에 쓰여…협박 받았다"
작성 : 2025년 12월 15일(월) 13:25

이이경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이이경에 대해 폭로한 A씨가 협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특정 배우에 대해 폭로한 이후 지속적인 협박을 받아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틀 전부터 내 신상을 의도적으로 훼손하기 위한 인스타그램 계정이 개설됐고, 어플로 만들어진 조작된 카카오톡 대화 캡처와 동의 없이 유포된 사적인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며 "처음 게시한 카톡 대화가 부자연스럽다고 느꼈는지, 게시물을 삭제하고 흐릿하게 편집해서 다시 올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처음 게시된 조작된 카톡 대화는 이미 캡처해 보관 중이다. 중요한 점은 카톡 대화에 사용된, 비행기에서 모자를 쓴 셀카는 배우 본인과 나만 소유하고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그 사진을 누구와 공유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조작된 대화에 사용됐다는 점에서 출처는 명확하다고 본다. 일반적으로 대화 생성 어플은 카톡과 의도적으로 미묘한 차이점을 갖고 설계됐으며, 이미지 내부에 워터마크 등이 남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A씨는 "조작된 카톡, 사진 유출, 의도적인 신상 훼손과 협박 관련 모든 정황과 증거를 보관하고 있다.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A씨는 지난 10월 이이경의 사생활에 관한 첫 폭로 후 "AI였다"며 입장을 번복한 바 있다. 그러나 얼마 뒤 "사실은 다 진짜"라며 폭로 내용이 사실임을 주장했고, 지난 12일에는 이이경과 주고받은 SNS 다이렉트 메시지(DM)를 공개했다. 메시지 속 이이경은 "가슴 보고 대화가 이렇게까지 흘러가다니 신기하다" "사이즈가 어떻게 되냐" "E컵? 태어나서 본 적 없다" 등 성적인 말을 건넸다. 하지만 이이경 측은 줄곧 의혹을 부인하며 법적 대응에 돌입한 상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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