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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 월드컵 4차 대회 500m 3위…시즌 첫 메달
작성 : 2025년 12월 15일(월) 11:38

김민선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올 시즌 월드컵 대회에서 첫 메달을 수확했다.

김민선은 15일(한국시각) 노르웨이 하마르의 올림픽홀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7초835를 기록했다.

일본의 요시다 유키노(37초653), 폴란드의 카야 지오메크-노갈(37초831)에 이어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김민선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김민선은 올 시즌 처음으로 시상대에 오르게 됐다.

김민선은 월드컵 1차 대회 1, 2차 레이스에서 모두 17위에 그치며 디비전B(2부)로 떨어졌고, 2차 대회에선 디비전B 1차 레이스에서 2위로 승격한 뒤 2차 레이스에서 13위에 자리했다.

이어진 3차 대회에선 7위에 오르며 상승세에 올랐고,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수확했다.

랭킹 포인트 48점을 추가한 김민선은 총점 222점으로 월드컵 랭킹 11위로 올라섰다.

이로써 김민선은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출전권도 무난히 확보할 전망이다.

올림픽 출전권은 월드컵 1-4차 대회 랭킹과 기록에 따라 배분한다.

남녀 500m, 1000m, 1500m는 월드컵 랭킹으로 21명, 기록으로 7명에게 올림픽 쿼터를 주며 국가당 최대 3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한편 김민선과 같은 종목에 출전한 이나현(한국체대)은 37초915로 4위에 자리하면서 월드컵 랭킹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나현 역시 올림픽 여자 500m 티켓을 손에 넣을 가능성이 높다.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선 구경민(경기 일반)이 34초804로 12위, 정재웅(서울 일반)이 35초037로 16위를 마크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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