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입장권 티켓 경쟁이 뜨겁다. 한국-멕시코전 또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FIFA는 12일(현지시각) "북중미 월드컵 티켓 판매 시작 24시간 만에 20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의 팬들이 500만 장의 티켓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FIFA는 12일부터 북중미 월드컵 입장권 판매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입장권 가격이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때 보다 최대 5배 이상 올라 논란이 일었지만, 비싼 가격을 감수하더라도 티켓을 구하려는 팬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FIFA에 따르면 가장 많은 티켓 신청이 몰린 경기는 내년 6월 27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포르투갈-콜롬비아전이다. 6월 13일 미국 뉴욕주 뉴저지에서 열리는 브라질-모로코전이 그 뒤를 이었다.
6월 18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리는 한국-멕시코전에는 세 번째로 많은 팬들의 티켓 신청이 몰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과 개최국 멕시코의 맞대결은 A조 최고의 빅매치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티켓 신청을 통해서도 축구팬들의 관심을 실감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독일-에콰도르(6월 25일, 뉴저지), 브라질-스코틀랜드(6월 24일, 마아애미)전 등에 많은 티켓 신청이 몰렸다.
한편 가장 많은 티켓을 신청한 국가 순위에서는 개최국(미국, 멕시코, 캐나다)들이 선두를 달렸으며, 콜롬비아, 잉글랜드, 에콰도르, 브라질, 아르헨티나, 스코틀랜드, 독일, 호주, 프랑스, 파나마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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