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홍콩댁 강수정이 아들 제민이의 근황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강수정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강수정은 "이 자리에 나오니 너무 반갑다"며 이정현과 반갑게 인사했다. 이정현은 "우리 20대 때 보고 처음 본다"며 반가워했다.
효정은 강수정에게 "요즘 SNS를 열심히 하고 계신다"며 근황을 물었다. 강수정은 "우리 제민이가 중학생이 됐다"고 밝혔다.
이에 붐은 "저번에 나왔을 때는 학생회장이었고, 중학교를 입학했는데 원하는 대로 잘 됐는가"라고 물었다.
강수정은 "자랑을 하면 좀 그렇지만 원하는 중학교에 시험을 봐서 '차이니즈 인터내셔널 스쿨'에 합격했다"고 해 축하를 받았다.
효정은 "정현 선배님도 좋은 소식이 있다는데"라고 했다. 강수정은 대신 "얼마 전에 동화책을 냈더라"라며 "한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많은 재능을 가지고 있는지"라고 감탄했다.
이정현은 "서아랑 집에서 요리하는 게 취미다. 요리를 너무 좋아한다"며 "모든 수익금은 어린이병원에 기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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