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입춘이 지났지만 동장군은 물러날 줄 모른다. 요즘처럼 기온이 낮고 건조한 겨울철, 발은 다른 곳보다 각질층이 쉽게 생긴다. 각질을 제 때 제거하지 않으면 굳어져 더 이상 손쓸 수 없다. 피가 나거나 통증까지 유발할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겨울철 자주 신는 부츠는 따뜻하지만 통풍이 잘 안 된다. 땀이 쉽게 차고 세균 번식이 빨라 발 냄새, 각질 등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다. 발은 '제2의 심장'이라 불릴 만큼 중요하다. 겨울철 건강하고 아름다운 발로 가꾸기 위한 풋케어 팁을 알아보자.
1. 이지듀 '프레쉬 풋'
2. 웰뷰텍 세븐라이너 '베스트 뉴 포르테'
3. 풋토피아 족욕기
이지듀 '프레쉬 풋' 라인은 발 냄새, 거칠어진 각질, 건조한 발 등에 대한 집중 전문 케어가 가능한 전문 제품이다. 천연 보습인자인 우레아가 함유돼 지속적으로 부드러운 발로 유지시켜준다. 심한 각질에 손상된 피부를 빠르게 재생시켜 준다.
듀얼 필링 효과로 불필요한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는 ‘풋 필링 클렌저’, 마카다미아넛 오일과 쉐어버터 함유로 보습효과를 높인 ‘프레쉬 풋 스무딩 크림’과 딱딱하고 거칠어진 발꿈치를 집중 관리해주는 ‘프레쉬 풋 크랙힐 밤’ 등 총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평소 시간이 없는 어려운 직장인들도 간편하게 집에서 단계별 관리 할 수 있다.
각질이 심하지 않은 경우, 따뜻한 물에 족욕을 하는 것만으로 발 뒤꿈치 각질이나 굳은 살을 쉽게 없앨 수 있다. 족욕 시 아로마 향의 족욕제를 넣어 사용하면 혈액순환을 도와 발 건강에 좋다. 풋토피아 족욕기는 물을 붓고 전원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물이 데워진다. 버블버튼을 누르면 기포가 발생해 마사지 효과까지 더한다.
전체 부기를 빼주는 종아리 마사지기도 발 관리에 좋다. 웰뷰텍 세븐라이너 '베스트 뉴 포르테'는 총 6개의 에어백이 수축 및 팽창해 사람이 직접 손으로 주무르는 듯한 효과를 준다. 제품 본체에 부착된 발열체를 통해 열이 고르게 방사돼 마사지가 진행되는 내내 온기를 느낄 수 있다. 착용감이 좋은 벨트가 달려있어 눕거나 앉아서도 편안하게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디엔컴퍼니 관계자는 "발이 예뻐야 미인이라는 말도 있듯이 발 건강이 나쁘면 얼굴 전체적인 이미지에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될 수 있다”며 “특히 요즘 같은 겨울철 건조하고 거칠어지기 쉬운 발은 전문적인 홈케어 제품으로 손쉽게 가꿀 수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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