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영화 '주토피아2'가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전편보다 한층 깊어진 닉과 주디의 관계성이 실관람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두 캐릭터를 향한 과몰입이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달 26일 개봉해 13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주토피아2'가 닉과 주디의 설렘 가득한 관계성으로 실관람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두 캐릭터가 만들어내는 섬세한 감정선과 설렘 케미스트리는 영화 관람 이후 다양한 해석과 반응을 이끌어내며 N차 관람을 유도하는 강력한 화제 요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닉과 주디의 서사는 '주토피아2'가 전 세대 관객에게 사랑받는 주요 요인으로 꼽히며, 올겨울 극장가 흥행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국내에 이어 전 세계 관객을 모두 사로잡으며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흥행 신드롬을 써 내려가고 있는 '주토피아2'는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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