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구단주 이호성)은 오는 13일 오후 4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용인 삼성생명과의 홈경기를 '치어업데이'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어업데이'엔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의 연승을 기원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먼저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의 치어리더(이주희, 박예진, 마서연, 이호은, 심송연, 우수한, 하지원, 송민주) 전원이 참여하는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경기 시작 전 사연 접수를 통해 선정된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의 승리를 기원하는 팬 시투가 진행되며, 하프타임엔 응원단의 스페셜 공연을 통해 응원 열기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경기장 내 농구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으며, 하나 순발력게임, 하나타임 스탑 등 하나은행 여자농구단 시그니처 이벤트 참여를 통해 농구단 기념품 및 응원도구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포토이즘 부스에서 하나은행 여자농구단 선수단 프레임 사진 및 SNS 인증 사진 출력이 가능하며, 그래피티 포토월, 라커룸 포토존 및 선수단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경기 중 작전타임, 쿼터 종료 시 다양한 스폰서 이벤트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열심히 응원한 팬을 선정해 경기 종료 후 선수가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