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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100억에 산 성수동 건물 185억에 매각
작성 : 2025년 12월 11일(목) 09:31

하지원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하지원이 성수동 빌딩을 매각하며 5년 만에 85억원의 시세 차익을 거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0일 한경닷컴에 따르면 하지원은 지난달 성수동 건물을 185억원에 매각했다.

하지원은 2020년 3월에 100억원에 매입했다. 매입 당시 해당 건물은 준공 3년 차인 신축이었다. 현금은 부대비용까지 약 31억원을 투입, 약 75억원가량 대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약 5년8개월 동안 보유하면서 85억 원의 양도 차익을 얻었다. 각종 세금과 비용을 감안하더라도 70억원 정도의 순차익을 거둔 것으로 업계는 추정했다.

해당 건물 소유주는 하지원이 대표로 지내는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다. 1층엔 안경점과 헤어메이업샵 등이 영업 중이며 소속사 사무실로도 사용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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