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주토피아2'가 박스오피스 1위에 장기 집권 중이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주토피아2'는 13만1793명이 관람하며 누적관객수 425만6255명이 됐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주토피아2'는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 영화다. 1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 중이다
박스오피스 2위는 같은날 2만873명이 관람한 '윗집 사람들'이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24만7665명이 됐다.
3위는 '극장판 주술회전: 시부야사변 X 사멸회유'다. 1만 1787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3만1566명이다.
뒤이어 4위는 '프레디의 피자가게2', 5위는 '정보원'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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