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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박준현, '학폭 아님' 처분 뒤집혔다…서면사과 명령
작성 : 2025년 12월 09일(화) 14:14

박준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6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은 박준현에 대한 학교폭력 처분 결과가 뒤집혔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남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는 천안교육지원청이 박준현에게 내렸던 '학폭 아님' 처분을 취소하고 학폭 행위로 인정한 뒤 1호 처분인 서면사과 명령을 결정했다.

위원들은 박준현이 피해자인 같은 학교 야구부 선수 A군에게 한 욕설 등이 정신적 피해를 줄 수 있는 학폭 행위로 볼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군은 지난 5월 박준현으로부터 괴롭힘과 따돌림 등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박준현을 학폭 가해자로 신고했다. 그러나 7월 천안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박준현에 대해 '학폭 아님' 처분을 내렸다.

이후 박준현은 9월 열린 2026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키움에 지명됐다.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는 학폭 논란에 대해 "저는 떳떳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별로 신경 안 썼다"고 말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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