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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은, LPGA 투어 진출 눈앞…Q시리즈 최종 라운드 중반 단독 4위
작성 : 2025년 12월 09일(화) 11:00

이동은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동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입성을 눈앞에 뒀다.

이동은은 9일(한국시각)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폴스 코스(파71)에서 여러린 LPGA 퀄리파잉(Q)시리즈 최종전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이어 크로싱스 코스(파72)에서 진행된 4라운드에서 7개 홀을 소화하며 버디 1개와 보기 2개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9언더파를 기록한 이동은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동은은 이날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렸지만, 4라운드 7개 홀에서 1타를 잃어 4위로 내려앉았다.

하지만 10일 진행되는 4라운드 잔여 경기에서 큰 실수를 하지 않는다면, 상위 25명에게 주어지는 내년 시즌 LPGA 투어 카드를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얀징(중국, 11언더파)과의 차이가 크지 않아, 수석 합격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이동은은 202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드라이브 비거리 1위(261.0591야드)를 기록한 장타자다. 지난 2024년 KLPGA 투어에 데뷔해 준우승 2회를 기록하며 신인상포인트 2위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올해에는 6월 메이저대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생애 첫 승을 신고했고, 상금 6위, 대상포인트 5위, 평균타수 8위 등 주요 부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장효준과 주수빈은 중간합계 7언더파로 공동 8위를 기록, 합격권에 자리했다.

윤민아는 2언더파로 공동 31위, 방신실과 이정은6는 1언더파로 공동 39위에 자리했다. 현재 합격 마지노선인 공동 23위 그룹(4언더파)과의 차이가 크진 않지만, 남은 홀이 많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LPGA Q시리즈 최종전은 당초 5라운드 90홀 경기로 예정됐으나, 악천후로 인해 4라운드 72홀 경기로 축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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