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신예은 측이 팬들의 선물을 더는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SNS에 "신예은 배우 선물 수령 관련 아래와 같이 안내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들은 "앞으로 편지를 제외한 모든 선물 수령이 중단된다"며 "2025년 12월 21일 이전 도착한 선물에 한해 배우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해당 날짜 이후에 도착하는 모든 형태의 선물은 수령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이어 "다가오는 배우의 생일 역시 편지만 수령 가능하다. 준비 중이신 선물 또는 서포트가 있다면 정중히 사양하겠다"며 "진심이 담긴 편지가 가장 큰 힘이 된다는 배우의 말을 대신 전하며, 팬 여러분의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예은은 올해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과 JTBC '백번의 추억', 디즈니+ '탁류' 등에 출연했다. 차기작은 내년 공개될 ENA '존버닥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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