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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 이민호 만날까…"'밤의 향'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 [공식]
작성 : 2025년 12월 08일(월) 14:58

문가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문가영이 사극 로맨스 '밤의 향' 출연을 고심 중이다.

8일 문가영이 새 드라마 '밤의 향'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피크제이엔터테인먼트는 스포츠투데이에 "'밤의 향'은 문가영 배우가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라는 입장을 전했다.

문가영이 제안받은 '밤의 향'은 웹툰을 원작으로, 억압받던 조선시대에 본인의 운명을 거부하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하던 한 여자, 서홍과 그를 사랑하지만 본인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욕망을 숨겨야 했던 한 남자 서재하의 뜨거우면서도 슬프고 발칙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배우 이민호가 남자주인공 역 물망에 올랐으며, 드라마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스위트 홈' '친애하는 X 등을 탄생시킨 이응복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문가영은 극 중 한양 제일 갑부의 외동딸이자 스스로의 길을 개척하는 '서홍'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가영은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에서 악역으로 데뷔해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여신강림' '그놈은 흑염룡' '서초동' 등에 출연했다. 이달 31일에는 배우 구교환과 합을 맞춘 영화 '만약에 우리'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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