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이재욱·최성은 주연의 드라마 '마지막 썸머'가 2%대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8일 시청률 죄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토일드라마 '마지막 썸머' 최종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2.1%를 기록했다.
직전 회차보다 0.4%P 소폭 상승했으나, 자체 최고 기록이었던 1회 시청률 2.7%는 넘기지 못했다.
'마지막 썸머'(극본 전유리·연출 민연홍)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 배우 이재욱, 최성은, 김건우, 권아름 등이 주연으로 분했다.
한편 '마지막 썸머'의 후속으로 KBS2 단막 프로젝트 '러브: 트랙'이 이달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밤 10시 50분과 수요일 밤 9시 50분에 2편씩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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