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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연루설 '사실무근' 조세호…폭로자 A 씨는 SNS 삭제
작성 : 2025년 12월 07일(일) 18:31

조세호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조직 폭력배와 친분설에 휩싸인 가운데, 폭로자가 돌연 게시물을 삭제했다.

조세호와 지역 조폭 최 씨와의 연루설을 제기한 A씨는 7일, 돌연 자신의 SNS 속 게시물을 삭제했다.

A 씨는 24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SNS 스토리에 "게시물 좀 내렸다가 정리되면 올리겠다. 계정 폭파될 수도 있고. 지금 제 신상 검, 경에서 털고 있다는데 범죄자는 제가 아닌데 돈이 무섭긴 하다. 그래도 굴복하진 않겠다. 돈 받고 이런 거 아니니 오해하지 마라"고 적었다.

이어 "드라마 같은데 보면 기자들이 진실은 알고 있는데 막 살해 당하고 외압당하고 그러지 않나. 진실은 아는데 돈, 권력 앞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대한민국 진짜 더럽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조세호와 지역 조폭 최 씨와의 연루설을 주장했다. 조세호 소속사는 최 씨와 단순 지인 관계일뿐, A 씨 주장은 사실 무근이라 반박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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