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비투비 서은광이 신곡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그룹 비투비 서은광이 출연했다. 데뷔 13년만에 솔로 정규 앨범 '언폴드(UNFOLD)'를 발매한 서은광은 '사랑의 컬센타' 코너에 크리에이터 랄랄, 가수 김태현과 함께했다.
이번 앨범 전곡의 작사, 작곡으로 참여했다고 전한 서은광은 타이틀 곡 '그레이티스트 모멘트(Greatest Moment)'에 대해 "지금까지 살아온 순간을 안고 있는 지금이 최고의 순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노래를 감상한 방청객은 "공감과 위로를 주는 따뜻한 곡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은광은 이달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되는 콘서트 소식도 전했다. 20일과 21일 서울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 27일 부산 KBS부산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2020년 온라인으로 진행한 첫 단독콘서트 이후 5년 만이며, 첫 오프라인 콘서트라고 말했다. 특히 서울 콘서트는 오픈하자마자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은광은 비투비의 '그리워하다'를 선곡해 청취자와의 전화 연결에 성공했다.
'두시 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 '에라오'를 통해 보는 라디오로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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