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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도경수, '회식비 당첨' 이광수에 무한 감사 "그라시아스"(콩콩팡팡) [TV캡처]
작성 : 2025년 12월 05일(금) 22:25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 / 사진=tvN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 이광수가 회식비 지불에 당첨됐다.

5일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이하 '콩콩팡팡')에서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의 멕시코 여행 막바지 모습이 그려졌다.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 / 사진=tvN 캡처


이들은 마지막날 밤을 기념해 전체 회식을 진행했다. 주문한 소고기 스테이크와 볶음밥, 음료 등이 나왔고, 음료는 "살면서 처음 먹어보는 맛" "말로 설명하기 힘들다"는 평가를 받았다.

식사가 끝난 뒤 김우빈과 본사 재무팀 직원 윤준위의 회식비 지급을 건 컵 받기 게임이 시작됐다. 양 팀은 1차부터 30차 시도까지 실패를 맛봤다. 하면 할수록 실력이 늘었고, 김우빈은 컵이 들어갔다가 나오기를 두 번이나 반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윤준위 직원 또한 다 들어간 컵을 아깝게 떨어뜨렸고, 현장에선 탄성이 쏟아졌다.

이때 윤준위 직원이 86번의 도전 끝에 가까스로 성공했다. 본사 직원들은 환호성을 질렀고, 탐방단은 패배의 충격에 그대로 얼어버렸다. 윤준위 직원은 "저만큼 못하셔서 해볼 만하겠다 싶었다. 후배님에게 지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세 사람은 스톱워치 게임으로 회식비 몰아주기에 돌입했다. 첫 타자 이광수는 0이 나와 절망했고, 김우빈과 도경수가 0을 피하며 자연스럽게 이광수가 걸리고 말았다. 두 사람과 나영석 PD는 양쪽 손등을 보이며 "그라시아스"라고 감사를 표했고, 절망하던 이광수는 이내 건배사를 외쳤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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