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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10명 중 8명 "능력보다는 학벌이 중요하다"…'빈익빈 부익부'
작성 : 2015년 02월 09일(월)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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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대학생 10명 중 8명이 능력보다 학벌을 중시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9일 '2.1 지속가능연구소'와 대학생언론협동조합 'YeSS'가 현대리서치 등에 의뢰해 전국 132개 대학생 2361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80.5%(1901명)가 취업시장에서 능력보다 학벌이 중시된다고 답했다.

조사에 응한 의대·약대·간호대 학생 59명 중 능력보다 학벌이 중시된다고 답한 비율은 91.7%(54명)에 달했다. 대학 진학에 사교육이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한 비율은 전체의 85.5%(2019명)에 달했다.

특히 대학생의 집안사정에 따라 취업 전망도 크게 엇갈리는 등 취업시장에서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도 나타났다. 집안 사정이 상위에 해당한다고 답한 대학생들은 291명, 하위에 해당한다고 답한 대학생들은 365명이었다.

상위계층에 해당한다는 대학생들의 67.3%(196명)는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다'고 답했으나, 하위계층 대학생들은 이 비율이 45.4%(166명)에 그쳤다.


김근한 기자 forevertos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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