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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연승 도전'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 "타나차 결장…김세인·전새얀 기용할 것"
작성 : 2025년 12월 03일(수) 18:36

김종민 감독 / 사진=KOVO 제공

[인천=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이 선수단의 부상 상황에 대해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3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날 전까지 도로공사는 10승 1패(승점 28)를 기록, 선두 독주 체제에 접어들었다.

아울러 도로공사는 현재 10연승을 달리고 있다. 도로공사는 지난 10월 21일 페퍼저축은행과 시즌 개막전에서 패했지만, 흥국생명전을 시작으로 이어진 10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를 챙긴다면, 7일 예정된 정관장과 원정 경기에서 12연승도 바라볼 수 있다. 도로공사의 구단 역대 최다 연승 기록은 2021-2022시즌 달성했던 12연승이다.

경기에 앞서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먼저 김 감독은 "선수단의 긴장감을 유지시키려고 이야기는 많이 한다. 훈련 과정에서 집중력, 상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마음가짐을 강조한다"며 "1라운드 때 흥국생명을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했다. 그렇기 때문에 선수들도 긴장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민 감독은 선수단의 부상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발목 부상으로 결장 중인 타나차를 두고 "오늘 러닝까진 소화했다. 상태가 그리 심각하진 않지만 오늘 경기는 나서지 못한다"며 "(김)세인이와 (전)새얀이가 준비를 많이 했다. 두 선수를 돌려가며 쓰려고 한다"고 전했다.

개막전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배유나에 대해서는 "재활 기간을 길게 잡고 준비하고 있다. 훈련은 가능한 상태지만 일부러 늦추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이)지윤이도 체력적으로 힘든 상태라 가장 어려운 시기 때 유나가 투입되면 좋을 것 같다. 지금 지윤이를 빼기 아쉬운 이유는 신인이고 처음부터 들어가서 활약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능력치를 보여준다면 더 성장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도 생각하고 있다"며 "유나가 건강하게 돌아오더라도 주전 자리를 장담할 순 없다. 선수가 들어가서 이길 수 있는 시합을 해야 한다. 프로기 때문에 실력 위주로 쓸 것"이라 덧붙였다.

도로공사는 흥국생명과 1라운드 맞대결에서 승리했으나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당시 흥국생명과 최근 흥국생명의 경기력의 비교해달라는 질문에 김 감독은 "다른 모든 팀들의 경기를 열심히 보고 있는데 기복이 너무 크다. 잘할 때와 못할 때의 차이가 커서 상대에 따라 달라지는 건지 아니면 그 팀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선이 있는 건지 판단하기가 어렵다"며 "어떻게 보면 외국인 선수가 높은 곳에서 공격을 얼마나 해줄 수 있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아서 거기에 맞춰 준비를 했다"고 답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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