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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친정팀 삼성 복귀 확정…2년 최대 26억 원에 FA 계약
작성 : 2025년 12월 03일(수) 14:03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최형우가 대구로 돌아온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3일 "자유계약선수(FA) 최형우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인센티브를 포함해 최대 총액 26억 원의 조건이다.

삼성은 타선에 확실한 무게감을 실어줄 수 있는 최형우를 영입하며 전력 강화에 성공했다.

최형우는 KBO 리그에서 20시즌 동안 활약한 베테랑이다. 2002년 삼성 라이온즈 2차 6라운드(48순위) 지명으로 프로 무대에 뛰어들었지만 한차례 방출을 경험한 뒤 재입단했다.

2008년부터 본격적인 경력을 쌓기 시작했고 2010년대 초반 라이온즈가 4년 연속 통합우승을 달성하는 과정에서 크게 기여한 바 있다.

2016년 말 생애 첫 FA 자격을 획득한 최형우는 4년 총액 100억 원의 조건으로 KIA로 이적했다. 이후 9시즌을 치른 뒤 이번 계약을 통해 다시 라이온즈로 복귀하게 됐다.

이미 구자욱, 디아즈, 김영웅 등 장타력을 갖춘 좌타라인을 갖추고 있는 삼성은 최형우까지 가세하며 더욱 강력한 타선을 구축하게 됐다.

또한 삼성은 만 42세까지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최형우의 노하우를 팀 내 젊은 선수들이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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