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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생각보다 회복 더뎌…필드 복귀 시기 미정"
작성 : 2025년 12월 03일(수) 11:00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필드 복귀에 더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우즈는 3일(한국시각) 바하마에서 열린 히어로 월드 챌린지 공식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생각보다 회복이 더디다"며 "우선 골프를 시작하고 나서야 언제 다시 대회에 출전할 수 있을지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는 매년 타이거 우즈 재단이 개최하는 이벤트전이다. 그러나 우즈는 지난 10월 허리 수술을 받았고, 올해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는 출전하지 못한다.

우즈의 마지막 공식전 출전은 지난 2024년 7월 디오픈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이후 이벤트전 PNC 챔피언십과 스크린 골프 대회 TGL에서만 모습을 보였다.

우즈는 "지난주부터 칩샷이나 퍼트를 시작했다"며 "조금씩 근력 운동을 하고 있고 그동안 못했던 회전 운동도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달 열리는 PNC 챔피언십에도 출전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우즈가 올해 히어로 월드 챌린지와 PNC 챔피언십에도 출전하지 못하게 되면서, 올해에는 우즈가 대회에 나서는 모습을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2026년이 되고 몸이 더 회복한 이후에야 대회에 출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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