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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 차인하 6주기…27세에 떠난 청춘
작성 : 2025년 12월 03일(수) 09:39

故 차인하 / 사진=故 차인하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고(故) 차인하(본명 이재호)가 세상을 떠난 지 6년이 흘렀다.

고 차인하는 2019년 12월 3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7세. 경찰 조사 결과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고인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그룹 서프라이즈 U 소속이었다. 2017년 영화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로 데뷔 후 드라마 '사랑의 온도' '추리의 여왕 시즌2' '기름진 멜로' '너도 인간이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더 뱅커' 등에 출연했다.

유작은 '하자있는 인간들'로, 고인은 4회까지 방송된 상태에서 사망했다. 제작진은 이틀 뒤 5회차 방송을 통해 "수줍게 웃던 당신의 모습 늘 기억하겠습니다. 고민 없는 그곳에서 편히 쉬기를"이라는 글로 고인을 추모했다.

고인의 모친은 그가 세상을 떠나고 약 6개월 뒤 심장마비로 숨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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