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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초신성' 야말 "제2의 메시가 되고 싶지 않아"
작성 : 2025년 12월 02일(화) 13:58

야말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18세 초신성' 라민 야말(바르셀로나)이 '제2의 메시'가 되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비인 스포츠는 2일(한국시각) 미국 CBS '60분'에 출연한 야말의 인터뷰를 인용해 보도했다.

2007년생 야말은 불과 18세의 어린 나이에 축구계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바르셀로나 역대 최연소 데뷔(15세 290일), 라리가 역대 최연소 선발 출전(16세 38일), 라리가 역대 최연소 득점(16세 87일), 라리가 역대 최연소 도움(16세 45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역대 최연소 선발 출전(16세 83일) 등 최연소 기록을 새로 썼다.

아울러 올해 국체축구선수협회(FIFPRO) 베스트 11에 포함되며 역대 최연소 신기록을 작성했고, 발롱도르에선 우스만 뎀벨레(파리 생제르맹)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에도 그는 공식전 14경기에 출전해 7골 8도움으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시즌 개막에 앞서 등번호를 10번으로 변경하며 '제2의 메시'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야말은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야말은 '60분'과 인터뷰에서 "나는 메시가 축구계에서 보여준 모습과 지금의 모습을 존경한다. 내게 그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나는 메시가 되고 싶지 않다. 메시도 내가 메시가 되길 원하지 않는다. 메시 때문에 10번을 달고 싶어했던 게 아니다. 메시의 스타일을 따라하고 싶지도 않다. 다른 사람을 따라 살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야말은 자신의 축구 스타일에 대해 "내 축구는 즐거움 그 자체다. 사람들이 즐겁게 경기를 볼 수 있도록 플레이한다"며 "백만 개의 기록이나 백만 개의 골이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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