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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염동헌, 오늘(2일) 3주기…천만 영화 '서울의 봄' 못 보고 눈 감은 별
작성 : 2025년 12월 02일(화) 08:26

故 염동헌 3주기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고(故) 염동헌이 세상을 떠난 지 3년이 흘렀다.

故 염동헌은 지난 2022년 12월 2일 간경화 진단을 받고 투병하다 합병증으로 별세했다. 향년 55세.

2021년 방송된 JTBC 드라마 '공작도시'로 시청자들을 만난 그는 영화 '서울의 봄' 개봉을 앞두고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안겼다.

염동헌은 '서울의 봄'에서 하나회 소속 배송학 중장 역을 맡아 열연했다. '서울의 봄'은 엔딩 크레딧을 통해 고인을 추모했다.

1994년 연극 무대에 오르며 연기 생활을 시작한 그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시티홀', '닥터 챔프', '괜찮아, 아빠딸', '미쓰 아줌마', '빛과 그림자', '더킹 투하츠', '결혼의 여신', '네 이웃의 아내' 등에 출연했다. 연극 '늙은 자전거', '키사라기 미키짱', '복제인간1001'과 영화 '배심원들', '황해', '해운대', '마더'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쳤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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