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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란 30점 원맨쇼' 삼성생명, 신한은행에 65-58 승리
작성 : 2025년 11월 29일(토) 17:52

이해란 / 사진=W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삼성생명이 신한은행을 제압했다.

삼성생명은 2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신한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65-58로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생명은 2승 2패를 기록, 4위를 유지했다. 반면 3연패에 빠진 신한은행은 1승 4패로 최하위로 떨어졌다.

삼성생명은 이해란이 30점 8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면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신한은행은 신이슬이 18점으로 고군분투했으나 패배를 막진 못했다.

삼성생명이 1쿼터부터 신한은행을 압박했다. 초반부터 배혜윤과 이해란, 윤예빈이 페인트존에서 득점을 만들어내며 리드를 잡았고, 기세를 몰아 이주연의 3점포까지 터졌다.

신한은행도 신이슬의 자유투와 3점포로 추격을 시도했으나 이해란의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며 1쿼터는 삼성생명이 20-12로 앞선 채 마쳤다.

2쿼터는 팽팽했다. 삼성생명이 가와무라의 페인트존 득점으로 시작을 알렸고, 신한은행도 미마와 김진영의 득점을 맞불을 놨다.

양 팀은 서로 치열한 공방을 주고 받았고, 그런 상황에서 신한은행이 쿼터 종료 30초를 남겨둔 시점에서 신이슬의 득점이 나오면서 26-32로 추격한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삼성생명이 3쿼터에 힘을 냈다. 그리고 그 중심엔 이해란이 있었다. 이해란은 3쿼터에만 12점을 몰아치면서 신한은행의 수비진을 붕괴시켰다.

신한은행도 신이슬이 힘을 내면서 추격을 시도했으나 삼성생명이 54-45로 격차를 조금 더 벌린 채 4쿼터로 향했다.

반전은 없었다. 4쿼터 초반 신한은행이 김진영의 연속 득점, 신이슬의 자유투 성공으로 3점 차까지 추격했지만, 이번에도 이해란이 공수에서 맹활약하면서 급한 불을 껐다.

승기를 잡은 삼성생명은 이주연과 이해란의 연속 득점으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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