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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2025 마마' 첫날 대상 "좋은 길로 인도해 준 방시혁PD·엔진에 감사"
작성 : 2025년 11월 29일(토) 00:19

2025 마마 어워즈 엔하이픈 대상 / 사진=CJ ENM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엔하이픈이 '2025 마마 어워즈' 대상을 품에 안았다.

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 챕터 1부가 진행됐다. MC는 박보검이 맡았다.

이날 엔하이픈은 대상 중 하나인 '팬스 초이스 오브 더 이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들은 "살면서 뭔가를 이렇게 바랐던 게 처음이다. 우리 엔진(팬덤명) 감사하다. 말로 표현할 수가 없는 감정이다. 엔진이란 이름이 자랑스러울 수 있게 멋진 모습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이어 "방시혁 PD가 우리를 하나의 상품 혹은 그저 사업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고 멤버 한 명 한 명을 사람으로서 존중해 줬다.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게 항상 좋은 길로 인도해 주셔서 감사하다. 빌리프랩 식구들 사랑한다"고 전했다.

멤버 성훈은 "이틀 뒤면 딱 5주년이 되는데 엔진이 주는 5주년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감사하다. 그동안 팬들과 재밌는 추억을 많이 쌓았다. 울고 웃고 감동적인 추억이 많았는데, 5년이 지나고 한 번에 이 상으로 선물을 받는 듯한 느낌이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겠다. 항상 사랑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엔하이픈은 "5년 동안 사실 쉽지는 않았다. 어려운 시기도 많았다. 그렇지만 우리 옆에 팬들이 있었기 때문에 항상 즐거웠다. 멤버들에게도 고맙다. 항상 같이 열심히 해주고 서로를 믿었다. 멤버가 없었으면 이런 성과도 불가능했을 거다. 물론 아직 갈 길이 멀다. 우리 자신을 믿고 또 음악의 힘을 믿고 어떤 어려움이든 헤쳐나가겠다"고 앞으로를 약속했다.

선우는 "이런 상을 받을 거라고 상상도 못했고 이름 불리자마자 울컥해서 눈물이 하염없이 나왔다"며 "너무 꿈꿔왔던 장면인데 이렇게 여기에 설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멤버들은 "혼자였다면 이룰 수 없었을 성과다. 새로운 앨범을 준비 중이니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 더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엔하이픈은 이밖에도 대상 중 하나인 VISA 팬스 초이스 오브 더 이어를 포함해 TELASA 페이보릿 글로벌 아티스트, 팬스초이스 등 3관왕에 올랐다.

한편, 지난 26일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의 32층짜리 주거용 고층 아파트단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지금까지 128명의 사망자와 7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에 '2025 마마 어워즈'는 현지 애도 분위기에 동참한다며 대본, 무대 연출 등을 대폭 수정해 진행됐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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