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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시즌 9호골' 헹크, 바젤에 2-1 승리…즈베즈다 설영우는 결승골 도움
작성 : 2025년 11월 28일(금) 09:48

오현규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오현규(헹크)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시즌 9호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헹크는 28일(한국시각) 벨기에 헹크의 세게카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UEFA UEL 리그 페이즈 5라운드 FC 바젤(스위스)과의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헹크는 3승 1무 1패(승점 10)를 기록, 9위에 자리했다. 바젤은 2승 3패(승점 6)로 24위에 머물렀다.

이날 원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오현규는 빠르게 경기의 균형을 무너뜨렸다.

전반 14분 콜린스 소르의 패스를 받은 자카리아 엘 우아디가 문전에 있는 오현규에게 볼을 밀어 넣었다.

패스를 받은 오현규는 각이 좁은데도 불구하고 골키퍼의 머리 위를 노린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오현규의 선제골에 힘입은 헹크는 전반 추가시간 콘스탄티노스 카레차스의 중거리 슈팅으로 격차를 벌린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이후 헹크는 후반 12분 필립 오텔레에게 만회골을 내줬으나 동점골은 허용하지 않으며 2-1 승리를 지켜냈다.

한편 설영우의 즈베즈다(세르비아)는 FC 슈테아우아(루마니아)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즈베즈다는 2승 1무 2패(승점 7)를 기록, 22위에 자리했다. 슈테아우아는 1승 4패(승점 3)로 31위에 쳐졌다.

이날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 설영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팀의 결승골을 도왔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뒤 설영우는 후반 5분 우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브루노 두아르테가 헤더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 경기에서 즈베즈다는 전반 27분 프랭클린 테보 우체나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였으나 설영우가 만든 결승골과 함께 리드를 잘 지켜내며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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