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방송인 김원희가 보육원 운영이라는 꿈을 방송을 통해 처음 고백했다.
27일 첫 방송된 MBN '해외입양인의 퍼즐트립'에서 김원희는 입양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를 밝혔다.
입양인과 이야기를 나누며 김원희는 입양에 대한 많은 관심을 드러냈다. 계기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김원희는 머뭇거리며 "저의 꿈이라고 할까? 15년 전에 저의 비전이 생겼다. 보육원을 운영하는 것이다"라고 고백했다.
울컥하는 마음을 추스른 김원희는 "남편 하고 20대 때 결혼 전에 상의를 했다. '우리는 아이를 낳지 말고 입양을 하자'. 남편도 선뜻 동의했다"라며 지금까지 아이를 갖지 않았던 이유를 고백했다.
그러면서 "결혼을 해보고, 제가 아이들 돌봐주는 일도 좀 했다. 그러면서 입양하는 것도 좋지만, 여러 아이들을 돌보고 싶다는 마음이 크게 들더라. 그래서 저를 포함해 자매들이 모두 보육 관련 자격증을 따며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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