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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로 만날 생각 없었다" 김나영, 두려움·설렘 공존했던 마이큐와 첫만남(공부왕찐천재)
작성 : 2025년 11월 28일(금) 08:31

사진=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김나영·마이큐 부부가 정식 교제 전, 설렘 가득했던 첫만남 이야기를 들려줬다.

27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 김나영·마이큐의 러브스토리가 전해졌다.

홍진경은 "내가 듣기로는 너희 유튜브 제작진이 깜짝으로 준비한 이벤트였다며?"라고 물었다. 유튜브 제작진이 김나영의 생일 이벤트로 마이큐를 초대하며 처음 연을 맺었다고.

사실 김나영은 첫 만남 전부터 마이큐에 대한 호감을 갖고 있던 상태였다. 마이큐가 출연한 유튜브 콘텐츠를 봤던 김나영은 "사람이 너무 괜찮아 보이더라. 그래가지고 제가 거기서 소개한 향수를 샀다. 그걸 사서 제 유튜브에 '마이큐란 분이 있는데 되게 멋있더라. 향수 따라 샀다'면서 보여줬다"고 말했다.

마이큐는 "저는 직진이다. A라는 사람한테 관심 있다? 아무것도 안 본다. 그런데 나영과 언젠가 만날 거라는 이상한 확신이 있었다"라며 자신 역시 김나영에게 호감이 있었던 것을 고백했다.

마이큐에 대한 호감을 주변에 많이 얘기하고 다녔던 김나영이지만 "그땐 남자로 만날 생각은 사실 없었다. 연예인을 좋아한다는 느낌이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런 김나영에 홍진경은 "네 마음 안다. 언감생심. '내가 그런 생각을 품으면 안 되지' 그런 생각을 했을 거 같다. 우리 상황이 그렇지 않나"라며 이혼한 배경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첫 만남부터 두 사람은 서로 시그널을 느꼈다고. 김나영은 마이큐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걸 느꼈다며 "제가 무슨 말만 하면 너무나 찰싹 감기는 리액션을 해줬다. 마이큐가 런던에서 공부를 했어서 '언젠가 아이들과 런던 가서 뭘 해보고 싶어요' 그랬더니 '제가 도와드릴게요' 하더라"고 전했다.

두려움과 설렘이 공존하던 첫 만남이었다. 그렇게 자리가 마무리되고, 김나영은 "마이큐가 저를 택시에 태워주며 저에게 악수를 청하더라. 그 악수가 너무 좋았다. 뭔가 내 손을 잡고 싶구나를 느꼈다. 그리고 잡았는데 향이 너무 좋더라. 집에 갔는데도 그 향이 계속 나더라. 그날 좀 과음해서 그냥 잤다. 자고 일어났더니 마이큐에게서 장문의 문자가 와있었다"고 말했다. 설렘 가득한 두 사람의 첫 만남썰에 홍진경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날 정도로 격양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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