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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사생활 폭로 A 씨, 상습적으로 돈 갈취"…찝찝한 10억 요구 정황
작성 : 2025년 11월 27일(목) 18:45

이이경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이이경의 사생활 이슈에 역풍이 불고 있다.

27일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배우 이이경의 사생활 루머를 폭로한 A 씨가 상습적으로 돈을 갈취하고 있다는 제보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르면 한 제보자는 "제니(A 씨)라고 주장하는 여자는 이미 인플루언서에게는 나름 유명하다. 한국 남자 상대로 상습적으로 돈을 갈취하고 있다'며 '한국 국민과 언론을 상대로 놀고 있다. 목소리를 듣고 확신했다"고 밝혔다.

같은날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A 씨에 대한 익명의 제보를 받았다며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 내용을 알렸다. 이 속엔 A 씨가 누군가에게 "이이경 회사에 메일 보내고 10억 원 정도 요구하면 될까? 회사가 월급도 적게 주고 생활비도 부족하고 핸드폰도 팔았어", "챗 GPT한테 물어보니까 처벌 안 받는다고 한다. 일단 보내보고 아니다 싶으면 사과하면 되지" 등의 메시지를 보낸 내용이 담겼다.

진위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이경 소속사 측은 해당 자료 모두를 법률대리인 측에 전달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증거 자료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달 독일인이라고 밝힌 A 씨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이경에 대한 사생활을 폭로한다며 사진, 메시지 내용을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소속사가 강경 대응을 취하자, A 씨는 돌연 AI로 만든 것이라고 번복하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A 씨는 이후 또다시 모든 증거가 진짜라며 말을 뒤집었고,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 출연해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벌인 일이라며, "글 더 이상 안 올리려고 한다. 조용히 넘어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조금 후회가 된다"고 토로했다.

상영이엔티는 "작성자 및 유포자들의 악의적인 행위로 인해 배우와 소속사의 피해가 극심하다. 시일이 걸리더라도 선처 없이 강경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변함없이 강경 대응 입장을 고수 중이다. 이이경 역시 "매 순간 울화가 치밀었다"며 분노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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