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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故 이순재, 내 생각났다고 사온 선물"
작성 : 2025년 11월 27일(목) 15:05

사진=서예지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서예지가 고(故) 이순재가 건넨 선물을 공개하며 애도했다.

서예지는 27일 자신의 SNS에 "감자별. 모든 것이 무겁고 버겁고 두려웠던 신인 시절. 그냥 촬영장에서 점심시간에 조용히 절 부르시고 지나가다 생각나서 사셨다며 건네주신 귀한 선물"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 그 시간들을 가슴에 새기며, 선생님의 품격과 따뜻한 배려도 함께 잊지 않겠습니다. 선생님, 깊이 감사드리며 언젠가 이어질 그 길에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노수영이 존경하고 사랑한 노송 할아버지"라고 먹먹한 마음을 드러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고 이순재가 생전 그에게 선물한 귀걸이와 목걸이가 담겼다. 두 사람은 2013년 시트콤 '감자별 2013QR3'에서 할아버지와 손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고인은 92세 노송 역을, 서예지는 노송의 손녀 노수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고 이순재는 지난 25일 새벽 향년 9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정부는 고인이 대중문화예술 발전과 국민 문화 향유에 기여한 공적을 기리며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영결식은 27일 5시 30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으며 정보석이 사회를, 김영철과 하지원이 추도사를 맡았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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