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월드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우완 투수 딜런 시즈를 영입하며 선발진을 보강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27일(한국시각) "토론토와 시즈가 7년 총액 2억1000만 달러(약 3078억 원)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시즈는 시카고 화이트삭스(2019-2023), 샌디에이고 파드리스(2024-2025)에서 활약하며 빅리그 7시즌 동안 65승58패 평균자책점 3.88 1231탈삼진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2022년에는 32경기에 등판해 184이닝을 소화하며 14승8패 평균자책점 2.20 227탈삼진을 기록,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32경기에서 168이닝을 던지며 8승12패 평균자책점 4.55 215탈삼진을 기록했다.
최근 5시즌 연속 32경기 이상 등판, 160이닝 이상 소화, 200탈삼진을 기록할 정도로 꾸준함과 탈삼진 능력을 갖췄다.
월드시리즈에서 7차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LA 다저스에 우승 트로피를 내줬던 토론토는 시즈를 영입하며 월드시리즈 우승 도전을 향한 시동을 다시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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