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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 실패' 케이브, 보류권 행사에 분노 "두산이 KBO 다른 팀과 계약 불가능하게 만들어"
작성 : 2025년 11월 27일(목) 10:04

케이브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두산 베어스와 재계약이 불발된 제이크 케이브가 보류권 행사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케이브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은 제 가족에게 친절했고, 매 경기마다 저에게 많은 에너지를 주셨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다시 여러분 앞에서 뛰고 싶었지만 구단은 다른 계획을 갖고 있었다. KBO리그에서 다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싶었지만, 안타깝게도 구단은 제가 다른 팀과 계약하는 걸 불가능하게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케이브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한 두산은 그의 보류권을 행사했다. 이로써 두산이 보류권을 풀지 않는 한, 케이브는 5년 동안 KBO리그에서 뛸 수 없다.

KBO 규정에는 '원소속구단이 재계약을 제안한 경우, 해당 선수는 5년간 타 구단에 입단할 수 없다'고 명시돼 있다.

올 시즌 두산과 1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은 케이브는 13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9 16홈런 87타점 72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814를 기록했다.

한편 두산은 현재 새 외국인 타자를 물색 중이다. 메이저리그 출신 외야수 다즈 캐머런과 계약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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