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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오차이' 쓰던 넷플릭스, '피지컬: 아시아'선 올바른 김치 표기 화제
작성 : 2025년 11월 27일(목) 09:22

피지컬: 아시아 / 사진=넷플릭스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 아시아'에서 김치를 중국어 자막에 '신치'(辛奇)로 표기해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다수의 누리꾼들이 제보를 해줬다"며 "확인해 보니 '피지컬: 아시아' 12화에서 김치의 중국어 자막을 '신치'(辛奇)로 표기했다"고 밝혔다.

2021년 한국 정부에서는 '공공 용어의 외국어 번역 및 표기 지침'을 일부 개정하면서 김치의 올바른 중국어 표기를 '신치'(辛奇)로 명시했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그간 다수의 작품에서 김치를 모두 '파오차이'(泡菜)로 잘못 번역해 많은 질타를 받아 왔다.

서 교수는 "중국에서는 김치의 기원이 '파오차이'라는 '김치공정'을 끊임없이 펼치고 있다. 이런 상황 속 이번 넷플릭스의 '신치' 표기는 매우 환영할 일"이라며 "넷플릭스의 세계적인 영향력이 대단하기에 이번 신치 표기는 중국의 억지 주장을 무색하게 만드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김치 표기가 다국어로 제대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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