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가수 자이언티가 과거 사진 속 모습을 해명했다.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Wild 돌+eyes' 특집으로 이민우, 강형욱, 자이언티, 크리에이터 권또또가 출연했다.
이날 자이언티는 예능 울렁증과 '라스 트라우마'를 8년 넘게 치료 중이라는 말에 "맞다. 제가 예능이 너무 하고 싶은데 예능에만 나오면 쪼그라드는 것 같다. 그래서 오늘 치료 차 나왔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예능 울렁증은 어떤 분들이 겪냐면, 본인이 의욕이 넘치는데 그게 뜻대로 안 됐을 때 걸리는 것"이라며 "(자이언티는) 크게 뭘 하려고 하진 않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자이언티는 "저 의욕이 되게 있다. 개기일식처럼 주기가 있다. 몇 년에 한 번씩 찾아오는 예능 욕구가 있다. 지금 '라디오스타'도 주기가 맞아서 오늘 치료를 한다면 아마 이런 날들이 더 많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또한 '인생 짤'을 갱신하고 싶다며 "촬영장에 오기까지 곡절이 많았는데 10년 전 '라디오스타'에 나왔을 때 '순수 짤'이라고 처음으로 선글라스를 벗고 순수하게 시키는 대로 웃은 적이 있다. 그때 까먹은 게 있다. 치아 임플란트를 했었는데 엄마 따라서 좀 싸구려로 했다가 사진을 자세히 보면 앞니 오른쪽에 까만 부분이 보인다. 제가 이걸 보고 돈을 더 들여서 임플란트를 다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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