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엄마와 아기가 정서를 교감하는 것은 중요하다. 아기의 몸을 어루만져주는 베이비 마사지는 엄마와 아기의 정서 교감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또한 아기의 성장과 오감발달에도 큰 도움을 준다. 우리 아기를 생각한다면 베이비 마사지 방법과 주의사항에 따라 시작해보자.
◆ 베이비마사지, 준비물과 방법은?
베이비 마사지를 하기 전, 손을 청결히 하고 베이비 오일을 준비한다. 양 손을 비벼 따뜻하게 데운 후 아이의 다리부터 발, 배, 팔과 손, 등의 순서로 마사지를 한다.
갓난아기의 피부는 매우 연약하고 예민하다. 천연 성분의 베이비 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갓난아기의 경우 손을 입에 가져다 대는 경우가 많아 화학성분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
그라함스 ‘내츄럴 키즈 바디 앤 베스 오일’은 올리브, 해바라기씨, 호호바씨, 아보카도오일 등 천연 오일 성분이 신생아의 피부에 부드럽게 흡수돼 오랫동안 보습을 유지시켜 준다.
베이비 마사지를 할 때 아기가 울거나 거부한다면 마사지를 억지로 하지 말자. 모유나 분유를 먹인 후에는 한 시간 정도 있다가 시작하는 것이 좋다. 아기의 눈을 보면서 마사지를 하면 정서 교감을 높일 수 있다.
그라함스 코리아 관계자는 “아기가 베이비 마사지를 받고 나면 뇌 속에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돼 정서 안정을 비롯해 소화능력, 배설능력 등 신체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천연 성분 오일로 매일 마사지를 해줄 것을 권한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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